2019년 여름, 연구실에서 근황

쓰고 싶은 주제들은 많은데.. 요즘 블로그를 거의 못하고 있다 ㅠㅠ

덥기도 하고, 연구실에서 해야할 일도 많고 행사도 있고 정신이 없는듯.

매일 운동도 빠짐없이 하고 싶은데 밥을 제때 못먹어서 힘이 없어서 못하기도 하고, 미팅이 길어져서 타이밍을 놓치기도 하고..

그래도 간간히 블로그 들러주셔서 메일 주시는 분들이 몇 계시다는 데에 만족중 ㅋㅋ

현재 두 가지의 프로젝트에 involve 하는 중인데, 열심히는 하고 있지만 아직 갈길이 멀었다.

  1. 네이버 뉴스 및 댓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치적 편향성을 가진 사용자의 반응 연구

  2. 원자력 발전소와 관련한 트윗을 크롤링하여 루머의 확산에 관한 연구

방학 때 좀 빡세게 해서 결과가 좀 나오면.. 탑 티어 컨퍼런스인 CHI나 ICWSM에 도전해 보고 싶다!!

이외에도, 최근 한 일중에 미래에 도움될 만한 일이 있다면.. 도커 (Docker) 세팅을 해본 것?

처음 만져보니까 버벅대긴 했는데.. 어찌어찌 해서 나의 전용 도커파일도 만들고 내가 원하는 자연어 처리 세팅을 완료했다.

또 막상 끝내고 나니까 가르쳐주는 건 쉽더라. 시간 될 때 리마인드 겸 도커 세팅과 관련된 포스트를 작성할 계획이다.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기업에서 도커 다루는 것은 거의 필수라고 하더라고 ㅋㅋㅋ 공부한 셈 치고 머리 박은 시간들은 넘어가는 걸로. 다음엔 안헤메겠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