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방 셀프 인테리어, 마지막

처음 시도하는 셀프 인테리어 도전기 4탄, 마지막 마무리

셀프 인테리어 마지막 포스트!

이전 포스트는 아래 링크를 누르면 볼 수 있다.

이번에는 마지막에 리모델링에 사용된 비용과 출처를 정리하였으니 관심있는 초보자 분들의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가 리모델링한 작업을 아래에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 방문 & 굽도리 화이트 톤으로 채색
  • 블랙 문고리, 화이트 경첩으로 방문 깔맞춤
  • 남는 페인트로 화장실문 페인팅
  • 방 내부 데코타일 시공
  • 방 내부 레일 조명 설치
  • 창문에 암막 커튼 설치
  • 방 벽면에 Lack 설치 (예정)

Lack은 컴퓨터 책상 위 벽면에 설치하려고 이케아에서 주문했는데, 막상 배치를 다 하고 나니 힘들어서 나중에 하기로 결정..ㅋㅋ

여기는 적지 않았지만, 작은 방은 벽면까지 회색 계열로 풀바른 벽지를 붙였다. 이것도 스토리가 있는데.. 결론은 보기보다 쉽지 않다는 거. 작은 방 해보고 힘들어서 큰 방은 안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결과를 공개할 시간! 가구는 솔직히 비싸서 신경을 많이 못썼다. 중간중간에 여유 되는대로 채워넣을 계획이다.

리모델링 전,후 방 비교 사진









이렇게 보니 침구류의 퀄리티가 좀..ㅋㅋㅋ 색상이 안맞아서 새로 깔아야겠다.

여기까지 2주 조금 넘게 걸린 것 같다. 학교에서 교육듣고 와서 밤에 틈틈히 작업한거라 오래 걸리긴 했지만 이사일까지 결국 마무리지었다.

사진으로 보니까 방이 아니라 무슨 스튜디오 같은데 ㅋㅋㅋㅋ 방송이라도 해야할 것 같군.

컴퓨터방 인테리어는 뭐니뭐니해도 모니터가 이목을 확 끄는 것 같다. 이걸 위해서 두닷 콰트로에서 제일 큰 책상을 주문했다.

모니터는 알파스캔 커브드 모델로 가운데 메인 모니터는 144hz, 측면 두개는 75hz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리모델링 비용과 가구 구매 비용을 아래에 정리했다.

집 예산 최종 정리

혹시 구체적인 구매처가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 답 달아 드리겠습니다 :)